GstarCAD INSIGHT
CAD를 변경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보통 DWG 파일 호환성입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CAD를 사용해 온 기업이라면 도면만큼 중요한 자산이 있습니다.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거나 사내 설계 표준을 적용하기 위해 축적해 온 리습(LISP)과 사용자 프로그램입니다.
그렇다면 AutoCAD에서 사용하던 리습을 GstarCAD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까요?
네. GstarCAD는 리습 개발 환경을 지원하므로 기존에 사용하던 프로그램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리습이 수정 없이 동일하게 동작하는 것은 아니므로, 업무에 중요한 프로그램은 실제 사용 환경에서 검증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계 현장에서 리습은 다양한 반복 작업에 활용됩니다. 레이어나 객체 속성을 일괄 변경하고, 블록·문자·치수 작업을 자동화하거나 회사의 도면 작성 규칙을 적용하는 식입니다.
개인이 사용하는 간단한 프로그램도 있지만 여러 사용자가 공통으로 사용하는 사내 표준 리습처럼 업무 프로세스의 일부로 자리 잡은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이러한 자동화 자산을 CAD 전환 과정에서 다시 개발해야 한다면 추가 개발과 테스트, 사용자 적응에 시간과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CAD 전환에서는 단순히 “DWG가 열리는가?”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업무 자동화 환경도 이어갈 수 있는가?”를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GstarCAD는 리습을 비롯한 다양한 사용자 개발 환경을 제공합니다.
GstarCAD 공식 개발자 페이지에서는 LISP, C/C++, VB/VBA, .NET 등의 프로그래밍 환경과 COM, GRX 등의 API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 응용프로그램의 이전과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환경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GstarCAD Developer 공식 페이지 보기 →
이를 통해 기존 CAD 환경에서 활용해 온 리습과 사용자 프로그램도 GstarCAD 전환 시 활용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다만 리습을 지원한다는 것과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이 수정 없이 동일하게 동작한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사용하는 명령이나 함수, 외부 파일 및 프로그램과의 연동 방식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핵심: 리습 호환성은 단순히 프로그램이 실행되는지가 아니라 기존 업무와 동일한 결과를 만드는가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리습 프로그램은 개발 방식과 사용 환경이 모두 다릅니다. 기본적인 CAD 명령을 조합한 프로그램도 있지만 특정 파일이나 네트워크 경로를 참조하거나 Excel, 데이터베이스, 별도 플러그인과 연동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 리습을 사용하고 있다면 모든 프로그램을 한꺼번에 확인하기보다 사용 빈도가 높고 업무 영향도가 큰 프로그램부터 검증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단계 | 확인 내용 |
|---|---|
| 1. 핵심 프로그램 선정 | 여러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거나 업무 영향도가 높은 프로그램 선정 |
| 2. 테스트 자료 준비 | 현재 CAD 버전, 리습 파일, 실제 업무용 샘플 DWG 준비 |
| 3. 동일 조건 실행 | 기존 CAD와 GstarCAD에서 같은 도면과 조건으로 실행 |
| 4. 결과 비교 | 객체, 레이어, 속성, 문자·블록 등의 결과 확인 |
| 5. 저장·재오픈 확인 | 저장 후 다시 열었을 때 결과가 정상적으로 유지되는지 확인 |
| 6. 외부 연동 확인 | Excel, DB, 외부 파일, 플러그인 등의 연동 여부 확인 |
예를 들어 레이어를 자동으로 정리하고 특정 블록의 속성을 변경하는 리습이라면 명령이 오류 없이 실행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기존 CAD와 동일한 레이어, 객체 속성, 블록 정보가 만들어지는지까지 비교해야 실제 업무 적용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사용 중인 리습의 전환 가능성을 확인하려면 단순히 “이 프로그램이 GstarCAD에서 실행되나요?”라고 문의하기보다 실제 사용 환경을 함께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자료가 있으면 프로그램 자체뿐 아니라 실제 사용 환경을 기준으로 보다 구체적인 검토가 가능합니다.
리습 외에 자체 개발 프로그램이나 별도의 플러그인을 사용하고 있다면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발 방식에 따라 이전 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개별 검토가 필요합니다.

기업의 CAD 환경에는 DWG 도면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블록, 템플릿, 출력 설정, 사용자 환경 그리고 리습을 비롯한 자동화 프로그램까지 오랜 기간 축적된 여러 업무 자산이 함께 존재합니다.
따라서 새로운 CAD를 검토할 때는 기능이나 가격뿐 아니라 현재 사용하고 있는 업무 환경 가운데 무엇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고, 무엇을 추가로 확인하거나 조정해야 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GstarCAD는 리습 개발 환경과 관련 파일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현재 사용하는 자동화 프로그램 가운데 업무에 중요한 항목을 실제 도면으로 검증해 보는 것이 전환 여부를 판단하는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DWG 호환성과 함께 자동화 자산의 연속성까지 확인해야
실제 CAD 전환 가능성을 보다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Q. AutoCAD에서 사용하던 리습을 GstarCAD에서도 사용할 수 있나요?
A. GstarCAD는 LISP 개발 환경과 LSP·FAS·VLX 파일 로딩을 지원합니다. 다만 사용하는 함수나 외부 연동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업무에 중요한 프로그램은 실제 도면에서 검증하는 것이 좋습니다.
Q. 회사에서 사용하는 리습이 많은데 모두 테스트해야 하나요?
A. 처음부터 모두 확인할 필요는 없습니다. 여러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거나 업무 결과에 직접 영향을 주는 핵심 프로그램부터 우선적으로 검증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Q. 리습 호환성을 확인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A. 단순히 명령이 실행되는지가 아니라 기존 CAD와 동일한 업무 결과가 만들어지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